[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떡제조기능사 취·창업 양성과정 취업활성화 등을 위해 구인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갖고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활성화 연계 및 관련 교육에 대해 의견을 냈다.

양동욱 자연가(기품) 대표는 “떡집 창업을 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을 요하고 인건비 때문에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교육생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창업 관련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한다면 창업 성공이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충분히 고려하고 시도할 만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강은혜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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