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14일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가운데(왼쪽부터)김길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천안북부신협 전무),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협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 올해 기부를 포함해 총 헌혈증서 1만 4200매 및 후원금 3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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