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재 피해는?  

사진=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15일 새벽 6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들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불이 난 공장은 남동공단에 위치한 의료용 필터 제조 공장으로 알려졌다.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방당국은 공장 내 기계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 헬기 1대와 차량 약 40대, 소방 대원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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