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내 마음을 누르는 일... 규현 고백 "내 솔로곡 중 제일 좋아"

슈퍼주니어 규현이 가을 감성을 품은 발라드곡을 내놓았다.

규현의 신곡 '내 마음을 누르는 일' 곡은 1년에 걸쳐 봄·여름·가을·겨울의 분위기를 각각 담은 노래를 계절마다 내놓는 '프로젝트 : 계'의 일환으로 나오게 됐다. 앞서 규현은 여름 노래인 '드리밍'을 발표하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규현의 'PROJECT : 季' 는 1년에 걸쳐 계절 별 신곡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23일 여름 싱글 'Dreaming'(드리밍)으로 프로젝트 스타트를 끊었으며, 지난 8일 새로운 가을 싱글 '내 마음을 누르는 일 (Daysta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공개했다.

한편 15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신곡을 홍보했다.

이날 규현은 지난 8일 발매된 신곡 '내 마음을 누르는 일'에 대해 "지금까지 낸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음원 차트 98위에 있다"며 "욕심 안 부리겠다. 차트 중간만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제가 제 주제파악을 못 하고, 홍보를 안 해도 노래가 잘 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