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지난 14일 ‘학생회연합 정책 제안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학생회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초중고 11개교 학생회 대표들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안전 지도 제작 캠페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비누 책임자 지정,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 제작 후 배포, 물품 대여(우산, 슬리퍼), 교내 쓰레기 배출량 확인을 통한 환경문제 개선사업을 소개하고 정책 제안 및 개선안을 논의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본 토론회로 학생주도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가 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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