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학생들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대전창의인성센터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0학년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창의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오는 창의인성 체험교실은 유관기관 연계 체험학습과 대전창의인성센터의 교구 활용 창의인성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관기관 연계 체험학습에서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이 실시될 예정이며 창의인성 체험활동에선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 및 공간 감각을 길러 주고, 사고력 및 상상력을 높이는 등 활기찬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융합인재가 필요하다”며 “대전창의인성센터의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와 학교를 연계하는 체험형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크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