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의 연구실 4개가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선정 결과 충남대는 수의과학대학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종수 교수), 공과대학 반도체공학실험실(이가원 교수) 등 2개 연구실이 재인증 연구실로 선정됐고 약학대학 약제학실험실(조정원 교수), 자연과학대학 해양유기분석전처리실(홍성진 교수)이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올해 2개 연구실이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모두 9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충남대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으로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함에 따라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안전인증 기반의 연구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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