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남 금산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이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15일 충남 금산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아토피스쿨에선 아토피 음식 만들기 체험, 면역강화 주스 시음, 면역 증진 호흡 명상 체험, 아토피 치료방법 강의와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아토피스쿨에서는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아토피 음식 만들기 체험을 도왔고 공주대 통합의료관광디자인전공 관계자와 김동희 대전대 교수가 강의를 실시하며 효과를 높였다.

고종승 LINC+사업단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로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이라며 “이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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