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째 끈끈한 우정 이어와
최주봉, 과거 윤문식이 빌려준 돈으로 집 장만하기도

 

KBS1 아침마당

16일 KBS1 '아침마당'에 탤런트 최주봉과 윤문식이 출연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따뜻한 보약 같은 내 사람들'로 최주봉과 윤문식은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최주봉은 "65학번 대학동기면서 20살때 만나 지금까지 50년 넘었다. 저희들 나이가 70대 후반인데 이제 징글징글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문식은 "57년 반백년 이상을 동거동락한 보약같은 친구사이다"라며 최주봉과 57년 째 이어지고 있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주봉의 나이는 1945년 9월 21일 출생으로 만 75세다. 윤문식은 1943년 1월 18일 출생으로 만 77세로 알려졌다.

한편 윤문식은 과거 아침마당에 출연해 ""최주봉 씨 부인이 나를 보면 고마워한다"라며" 몇 푼 안 되는 돈이지만 40년 전 꿔준 거 가지고 집을 장만해서 지금 빌딩을 짓지 않았냐"라고 언급했다.

이에 최주봉 역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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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주봉, 윤문식과 57년 친구사이...과거 윤문식이 빌려준 돈으로 집 장만하기도

57년 째 끈끈한 우정 이어와
최주봉, 과거 윤문식이 빌려준 돈으로 집 장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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