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급락
휴마시스 하락세
수젠텍 IND 승인
휴마시스 신속진단키트 수출 인정

[주식] 수젠텍·휴마시스, 오전 장 중 급락...특히 수젠텍 9% 급락

수젠텍

수젠텍과 휴마시스의 주가가 급락중이다.

수젠텍은 16일 오전 11:40분 기준 전일대비 수젠텍은 -9.97%(3500원) 하락한 3만1600원에 거래되중이고 휴마시스는 하락한 -5%(550원) 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19년 5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다중면역블롯 시스템은 검진센터 및 종합병원 등 국내 약 100개 의료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중이다.

매출구성은 제품 98.87%, 상품 6%, 용역 1.10%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내 임상 시행 기관인 대학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승인을 획득해 국내 출시를 본격화한다. 신속진단키트 국내 사용을 위한 임상시험으로 올해 중으로 국내에서도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젠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수젠텍은 지난 8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 사전승인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이다.

당기준 베트남 소재의 HUMASIS VINA를 설립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지난 9월 휴마시스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에 나선다.

휴마시스는 항원 신속진단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플루 Ag 콤보 테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동시진단키트는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 번만 채취해 검체 추출용액에 넣는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에 따라 각 표시창에 양성 여부가 나타나며 동시 감염이 발생하면 두 결과창 모두에 양성 결과가 나타난다. 휴마시스가 이용하는 항원진단방식은 씨젠 등이 주로 활용하는 분자진단(RT-PCR) 방식과 달리 환자가 대기하는 현장에서 15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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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하락세
수젠텍 IND 승인
휴마시스 신속진단키트 수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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