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나이는 몇 살?...집안부터 1200평 저택 화제

JTBC

 나윤선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다.

나윤선은 1994년 '지하철 1호선'의 옌볜 처녀역으로 데뷔했다. 유럽 재즈 스쿨 CIM으로 유학을 가, 우수한 성적으로 Jazz Vocal Diplome 취득했으며 그 이후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동양인 최초로 CIM 교수를 맡았다.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 오버를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 대중예술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나윤선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 수훈, 독일 저명 재즈 어워드 ECHO JAZZ 올해의 해외아티스트 여자보컬리스트 수상, 프랑스와 독일 골든 디스크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이자 유럽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로서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윤선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나윤선, 인재진 부부의 집이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과 김동완은 '서울살이와 바꾼 1200평 마당'이라고 소개된 가평의 한 집을 방문했다. 집주인은 공연 기획자 겸 축제감독인 인재진 교수였다.

인재진 교수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부부의 집은 텃밭과 온실을 시작으로 공연장 및 결혼식장으로 변신하는 돌바닥 마당, 캠프파이어 공간, 집안 내 자연 계곡까지 다채로움을 자랑했다.

인재진 교수는 1200평 마당이 10년 전 길이 없던 맹지를 평당 30만원에 구입해 꾸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땅값, 건축비 다 합쳐도 강남 아파트 전세가 보다 쌀 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부인 나윤선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시골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근데 지금은 다시 서울에 못 갈 것 같다"라고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직업이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올해 나이는 51세다. 나윤선은 데뷔 이후 남다른 집안 배경으로도 주목 받았다. 나윤선 아버지는 국립합창단 초대, 3대, 7대 단장을 지낸 나영수, 어머니는 성악가 김미정이다.

나윤선의 남편 인재진의 직업은 공연기획자로 현재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재진의 나이는 5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를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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