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1천여만명에 달하는 시민의 핵산 검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이번 칭다오 코로나19 사태 또한 조기에 마무리되는 국면이다.

17일 관찰자망(觀察者網) 등에 따르면 쉐칭궈 칭다오시 부시장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총 1천89만9천여명이 핵산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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