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능력과 전문성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폐차 예정인 차량 3대를 동원해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각종 구조장비 활용법을 중점 교육했다.

아산서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예측할 수 없는 교통사고 현장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사례에 대응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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