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신랑 직업은? 함연지가 먼저 결혼하자고 한 사연 

기업 '오뚜기' 회장의 딸로 유명한 함연지와 그의 남편의 직업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결혼 생활이 전격 전파를 탔다.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 학창시절 이야기 등을 들려주었다. 함연지는 현재 결혼 4년 차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입에 묻은 빵가루까지 닦아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숨기지 않았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300억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차미'에서 차미호 역을 맡았다.

함연지의 남편은 모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나온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6년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앞서 함연지는 "정략 결혼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하면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까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먼저 결혼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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