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오는 24일 원내 마루홀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토요 ‘감성이음극장’은 생활 속 소통과 공감의 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공감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 상영되는 ‘겨울왕국2’는 왕국의 진실을 찾아 함께 떠나는 자매의 우애,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밀에 다가가는 여왕 엘사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잃어버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9일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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