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란여중 학생들이 지난 16일 2020년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교육청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지난 16일 청내 꿈나래교육부 소강당 및 각 부서에서 청란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진로체험의 날은 학생들에게 교육 관련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교육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5개 부서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이 학생들의 1일 멘토가 돼 부서별 업무 및 운영 현황, 우수사례, 학교현장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모둠별로 각 과의 멘토와 실제적인 업무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과 끼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진로개발 역량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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