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계룡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설비, 전기, 관리(재무, 개발,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관리 부문은 전공 무관(상경, 법정, 사회, 인문, 도시공학, 부동산학 및 기타)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AI검사(온라인),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계룡건설산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계룡건설은 서류전형 기간동안 인사담당자가 1:1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계룡건설 2020 채용 사이트 페이지 내 우측 하단 실시간 채용 상담 버튼을 클릭, 커리어톡 내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 진행, 실시간 상담 진행 순서대로 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1970년 계룡건설합자회사로 시작한 계룡건설(코스피 상장기업)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건설과 유통, 레저, 종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6개 계열사를 둔 연매출 2조 5000억 원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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