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접시 김지혜도 쓰고 함연지도 쓴다...헉 소리 나는 가격에 충격

MBC

 에르메스 접시가 방송에 나오면서 그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손님들을 위한 상을 차리는 함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연지는 배달음식을 접시에 하나하나 옮겨담은 뒤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이때 규턴 팀장은 음식이 담긴 접시를 보고 "새가 앉아있다"며 감탄했다. 함연지가 쓴 접시가 에르메스 접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해당 제품은 단품기준 40만원 가량의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한편 지난 8월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없어'에서는 오지헌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던 중 에르메스 접시로 보이는 고가의 그릇이 보였다.

이날 김지혜는 식사를 준비하며 접시를 꺼내던 중 깨뜨렸고, 바닥은 산산조각난 유리조각으로 뒤덮였다.

출연진들은 "저거 비싼거 아니야?"라며 걱정했으며, 보는 이들에게서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졌다. 위험을 감지하고 다가오는 박준형에게 김지혜는 "아무도 오지 마!"라고 외치며 걸크러쉬 면모를 보여줬다. 에르메스 접시의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 따르면 최저 15만원부터 판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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