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알려...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원주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원주시는 "원주125번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으로 접촉자 및 이동경로는 없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원주 125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초자와 이동경로가 없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50명, 해외유입 26명 등 모두 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275명이다.

지역별 지역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에서 15명, 서울에서 11명, 인천에서 4명 등 수도권에서 30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밖에 부산에서 14명,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2명, 광주와 강원에서 각각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선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 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