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속 사고 행동요령 및 소양 교육 진행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와 시니어클럽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교육으로 노인일자리를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청소년수련관 조수경 관장의 소양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삶)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학교 앞 교통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학교 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1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께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해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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