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철학관, 정도명 철학원 화제...강경준♥장신영·이영돈PD도 방문

SBS

 전진 철학관으로 유명한 정도명 철학원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전진♥류이서가 철학관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술인은 전진♥류이서의 궁합에 대해 “남자는 빗물, 여자는 풀잎이다. 근데 물이 너무 많다.가끔 ‘저 남자가 왜 저럴까’ 한다. 쌀쌀 맞고 다른 사람 같을 때가 있는데 그걸 느끼며 살아야 한다”면서 “그것만 조심하면 잘 살 수 있다. 궁합은 최고 좋다”라고 말했다.

2세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역술인은 “두 사람 다 불이 없는 사주라 임신이 잘 안 된다. 아내 사주가 아기가 잘 안 보인다. 다만 남자 운으로 내년까지 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낳으면 멸치 사촌처럼 마른 애가 나오는데, 머리는 엄청 좋다. 딸이 나오면 통통한 아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도명 철학원은 실제 지난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장신영과 강경준은 이 철학관을 방문했고 당시 역술가는 “여자를 잘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이영돈PD가 간다’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10대 역술인에 정도명 철학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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