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 마무리 위해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 마무리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아산시어린이도서관을 휴관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된 시는 그동안 총사업비 7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15㎡,지상 2층 규모로 권곡문화공원 내에 조성된다.

시는 도서관의 원활한 개관준비를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현 어린이도서관을 내년 1월31일까지 휴관하고 기간 중 통신장비 및 도서, 가구 등의 이전설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선옥 시립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관준비를 마무리하겠다”며 “현 어린이도서관 휴관기간 동안 인근 시립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도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어린이도서관 유선(041-536-86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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