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해외 5500만 다운로드 받았다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20일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등으로 창궐한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전략 게임이다. 지난 2019년 9월 해외 시장에 출시돼 서비스 1년 만에 5천500만명이 다운로드받았다.  

킹스그룹은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6일 오전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회사 측은 한국 유저를 겨냥한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권에서는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IP(지식재산권)가 탄탄히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관련 인지도가 전무했기에 유저 모객 단계부터 이미지 형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킹스그룹은 "국내 이용자의 관심이 긍정적인 결과로 작용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은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0일 정식 출시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으로 이용자를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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