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2020학년도 1차 초등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을 주제로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특강 종료 후 참여자들에게 네이버폼을 활용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선 99.3%가 특강 내용이 직무수행 및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의 지속적인 운영에도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교교육력 강화가 요구된다”며 “학교교육이 미래 교육을 계획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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