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8일까지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와 대중교통 이용 시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 등은 캠페인을 통해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하고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기관 홈페이지 배너에도 게재한다.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영상 공모전 및 주관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과 도시철도 이용카드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최병범 영업처장은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적극 개선해 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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