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이혼부터 럽스타그램까지 모든 것이 화제...웹툰작가 수입은?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여신강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야옹이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야옹이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로 주인공 임주경과 똑 닮은 비주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야옹이작가는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녀는 "이런 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며 "했었지만, 앞으로 안 할 거고 혼자가 제일 좋다"고 이혼했음을 밝혔다. 이어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예요. 혼자가 제일 좋아요"라며 비혼을 선언한 바 있다.

전선욱,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비혼선언을 했던 야옹이작가는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수차례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와 열애의혹을 받기도했다. 그러던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고, 야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시간을 보낸 그는 전선욱 작가 SNS 계정을 태그하며 함께했음을 인증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야옹이작가가 사진을 게재하자 전선욱 작가는 "흑 오늘 너무 재밌었다"라며 댓글을 남겼고, 야옹이 작가에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와본 서울 스카이"라며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놀라게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귀여워"라며 전선욱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스토리에도 둘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열애를 드러냈다.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는 올해 30세 1987년생인 전선욱 작가는 34세가 됐으며 두 사람은 4살 차이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각자 인기웹툰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안84 인스타그램

한편 웹툰 작가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작가들의 수입이 관심집중이다.

기안84는 <패션왕>,<복학왕>과 같은 유명 웹툰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웹툰 작가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기안84는 웹툰 수입이 방송 수입의 10배 정도 되고, 방송은 수입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주호민 작가는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내 만화가 유료라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한다"라며 “거기서 오는 수익이 꽤 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완결된 <신과 함께>를 판매해 지난 2018년 1, 2월 동안 3,770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말해 화제를모으기도 했다.

이말년 작가는 2016년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략 연봉을 억대로 받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샀다. 다만, 그는 이렇게 받게 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으며 본편 연재와 외주 작업이 별도로 진행돼 수입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전선욱 작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MC 들이 월 수입을 묻자 "수입은 작가님들다 천지차이"라며 자신의 수입을 스케치북에 적었다. 노홍철은 "대치동에 웹툰 아카데미가 왜 생기는지 알겠다. 이정도인지는 몰랐다"고 전하며 그의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공개됐다.

박태준 인스타그램

 

박태준 작가는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혔다. 박태준은 "현재 웹툰 3개 연재 중, 바이러스 만화에 대해 창작 생각도 하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웹툰 인기 순위 1,2,3 등을 휩쓸고 있다. 작품들이 전부다 잘되서 쉴새 없이 바쁘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또한 "작가들 중 수입순위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수입 밝히지 않겠다고 했는데 기사에 나와있다"고 말했다.

확인결과 그는 대략 연간 17억 5000만원 정도 수익을 내는 작가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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