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채채취 과정에서 보호복 손상되며 확진..

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오늘 20일 부산 북구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직원은 지난 13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의 환자들을 상대로 검체체취를 수행했다.

그러나 해당 직원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인지장애로 인해 검체체취 과정에서 제대로 된 협조가 되지 않아 보호복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해당 직원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됬으며 19일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북구 보건소는 곧바로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20일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현재 누적확진자는 577명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알려졌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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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보건소직원,해뜨락요양병원 검사 중 환자 저항으로 보호복 손상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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