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하락세
지속적인 계약공시
연이은 하락에 투자자들 '당황'

[주식] 오르비텍 연이은 하락세...투자자들 '당황'

오르비텍

오르비텍이 오후 급락중이다.

오르비텍은 20일 오후 15:14분 기준 전일대비 –11.7%(555원) 하락한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르비텍은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영업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획득,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생산능력 확보함.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오비트파트너스(주)를 신설했다.

지난 8월 오르비텍은 126억원 규모의 고리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 관리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월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월성3·4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 가동중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에는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 방사선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8억9598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8.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오르비텍의 지속적인 계약공시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지난 8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와 투자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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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오르비텍 연이은 하락세...투자자들 '당황'

오르비텍 하락세
지속적인 계약공시
연이은 하락에 투자자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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