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잠실 롯데마트서 진행된 공주알밤 판촉전.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최근 서울 대형마트에서 진행된 공주알밤 관련 상품 판촉전이 성황을 이뤘다.

공주시는 지난 주 서울 잠실 롯데마트에서 공주지역 알밤 가공업체와 생산농가 6곳이 참여해 10여 종의 상품에 대한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알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4일간 약 4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형 시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판촉전은 공주알밤 농가 및 업체의 어려운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 및 관련 농가,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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