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관내 급식학교에 반부패 의식 및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친절 메시지를 매달 발송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친절메시지는 지난 1월부터 전체 영양(교)사 97명에게 매달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메시지에는 “급식은 학생을 건강하게 하고, 청렴은 사회를 건강하게 합니다. 친절한 응대와 투명한 급식 운영으로 청렴과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용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청렴 인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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