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상호협업을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수련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 지원, 수상사고 예방 합동 대응훈련, 경비함정 공개 견학 및 해양 파출소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현재 짚트랙, 대천카트, 한국레저서바이벌, 보령머드박물관, 보령시군헌어촌계, 개화예술공원, 고운식물원 등 충남에 있는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강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 가족들에게 더 나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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