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카·제일교육사·드림스폰서 등 3개사 참여

새천년카 김선호(왼쪽부터), 제일교육사 곽제일, ㈜드림스폰서 신용선 대표가 지난 1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새천년카에서 상생공동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일 기자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세종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새천년카(대표 김선호)와 제일교육사(대표 곽제일), ㈜드림스폰서(대표 신용선)가 상생협약을 맺었다.

세 기업은 지난 1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새천년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청년창업인들과의 교류 확대, 청년창업기업 간의 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 등에 뜻을 모았다.

자동차 정비업체 새천년카는 청년창업인들을 위해 북카페를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을 열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송년의 밤 행사에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 휴넷 권대욱 회장, 옥션의 창업주 이금룡 회장, 인터파크 공동창업주 이상규 회장, 시지온 김미균 대표 등을 초청해 청년창업인들에게 도전정신과 비전을 심어줬다.

제일교육사는 세종시에 위치한 진로교육 전문기업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직과 상생의 경영이념으로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과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드림스폰서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경영 및 기술 사업화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컨설팅을 하는 기업으로, 대전의 차세대 CEO포럼 자문사로서 스타트업 대표들이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 지원사업의 올바른 이해 등을 돕고 있다.

세 기업은 오는 12월 중 ‘제1회 대전·세종 스타트업 상생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초청 특강과 ‘브로드웨이 인 대전’ 뮤지컬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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