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가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돼 개회돼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논산시의회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제21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가 20일 개회돼 오는 30일 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임시회 첫날 시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한 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을 작성했다.

또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대한 논산시 강경읍 행정구역내 존치특별위원회'도 구성해 활동계획안 등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이틀째인 21일 의회운영 및 행정자치, 산업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건의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3일째인 22일부터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시의회는 3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안건 등을 심의 처리한 뒤 11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짓는다.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은 "지난 9일은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고 소개한 뒤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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