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익 신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심규익 전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가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심 내정자는 동아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지사 비서실장, 대전중구문화원 이사,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했다. 행정 관련 이론과 경험이 풍부해 문화재단의 경영 혁신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란 평가다. 심 내정자가 공식 임명되면 임용일로부터 3년간 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대전시는 심 내정자에 대한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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