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 상승세
에이비프로바이오·파미셀 상승 후 장 마감
12월 긴급사용승인 신청 전망
모더나 앞서 나가나?

[특징주] 모더나 관련주 상승세... 모더나 코로나 백신 긴급승인 가능성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와 파미셀이 지난 20일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지난 20일 +2.34%(18원) 상승한 788원에 거래를 마쳤고 파미셀은 +4.17%(650원) 상승한 1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다.

파미셀은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지난 7월부터 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미국내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되며 오는 12월 긴급승인 신청이 이뤄질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내달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긍정적이면, 미국 정부가 오는 12월 긴급승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만약 충분한 중간결과를 얻는데 시간이 더 걸리면 정부 승인은 내년 초까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진 백신은 모더나를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내 3상 임상시험이 이번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화이자는 내달 말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승인 신청을 한다면, FDA는 이를 몇 주간 심사한 뒤 12월에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오는 12월 긴급승인 되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 관련주로는 에이비프로바이오와, 파미셀, SK케미칼 등이 거론된다.

우리나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도울 테니 끝까지 개발에 매진해 달라, 국산 치료제와 백신 완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해 우리나라 백신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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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더나 관련주 상승세... 모더나 코로나 백신 긴급승인 가능성

모더나 관련주 상승세
에이비프로바이오·파미셀 상승 후 장 마감
12월 긴급사용승인 신청 전망
모더나 앞서 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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