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급등
폐배터리 수혜 기대감
전일 상한가
3거래일 연속 급등

[주식] 파워로직스 연일 주가 상승세 '그 이유는?'

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가 눈부신 상승중이다.

파워로직스는 21일 오전 9:23분 기준 전일대비 +10.67%(950원) 상승한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보라전자(천진)유한공사, 보라전자과기(양주)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전날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 위해 손잡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파워로직스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전기차 택시에 대한 배터리 대여사업을 승인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전기차 배터리를 전기차 택시회사인 KST모빌리티(마카롱 택시)에 빌려주고, 2~3년 뒤 나오는 폐배터리는 LG화학이 전기차 급속 충전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제작한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7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3% 감소했다.

파워로직스가 폐배터리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

[주식] 파워로직스 연일 주가 상승세 '그 이유는?'

폐배터리 수혜 기대감
전일 상한가
3거래일 연속 급등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