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주단, 포항시 코로나 확진자 근무확인...환호해맞이그린빌 정류장, 죽도시장 정류장/207번 버스도 이용

연합뉴스

 포항시가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형제주단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4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지역 발생은 57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3명 △경기 21명 △부산 10명 △인천 6명 △대전 4명 △경북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40명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를 비롯해 △광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한 동선은 "10/20 08:40~08:50 환호해맞이그린빌 정류장→죽도시장 정류장/207번 버스 09:00~10:00 형제주단 근무(죽도동 144)"와 "09:00~18:00 형제주단 근무(죽도동144) 18:30~19:00 죽도시장 정류장→환호공원 정류장/207번 버스" 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근무한 형제주단에 방문객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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