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 상한가
정세균 총리 관련주
서울시장 후보 차출?

수산중공업, 주가 상승에 이어 급등... 정세균 총리 서울시장 후보로?

수산중공업

정세균 국무총리 관련주로 꼽히는 수산중공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수산중공업은 21일 오후 14:26분 기준 전일대비 +29.75%(525원) 상승한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1984년 3월 12일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의 국산화와 이를 통한 국가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유압브레이카와 트럭크레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하여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외화획득에 일조했다.

건설기계 산업은 완전경쟁 시장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성숙단계에 진입해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수산중공업이 정세균 테마주로 꼽힌 것은 정석현 회장이 종친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며 국무총리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고 있다고 평을 받고 있는 정세균 총리는 최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정 총리는 총리실 일부 실장들과 아침 식사에서 “차라리 고향 진안에서 봉사하라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고 조성만 총리 공보실장이 전했다.

정 총리가 이같이 말한 것은 서울시장 출마설을 조기에 일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한 언론은 정 총리와 함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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