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공주고등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봉황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전교생이 등교하는 학교에서 청소년을 만날 수 있어서 힘이 났다”며 “청소년들도 아침식사를 잘해서 기운 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지원하고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오연욱)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858-1318)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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