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1일 ‘장르불문 십분발휘’에 출연할 10개 팀 55명을 선정했다.

장르불문 십분발휘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공연계를 위해 개최하는 무대로 창작 의욕을 되살리고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예당이 기획한 프로젝트다.

대전예당은 재즈, 오페라, 국악, 댄스, 연극, 오페라, 클래식,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동이 돋보이는 10개 작품을 비대면(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이 진행되는 공연은 내달 13일 오후 7시 30분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대전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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