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제50주년 새마을의날 기념행사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제50주년 새마을의날 기념행사에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의날 제창 50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마을운동은 가난한 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정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우리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고마운 분들이다. 시도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유공자 표창,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등이 열렸다. 생명살림국민운동은 새마을운동을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전환하고 기후위기와 생명위기, 공동체 붕괴를 극복하자는 게 골자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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