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등 100곳 목표 무상 설치 지원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 대덕구 등은 22일 오후 3시 30분 선비마을3단지 아파트 309동 경비실 앞에서 ‘2020 대전시 대덕구 아파트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현판식’을 연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대덕구 아파트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시비와 구비 75%,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AP에너지, 네이버 해피빈이 15%를 지원해 경비초소 100곳을 목표로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전환 사회적협동조합 ‘해유’는 홍보와 상담을 하고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경비실 폭염 온도조사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현재 대덕구 아파트 13곳의 경비실 43개에 미니태양광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엔 AP에너지가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현판식에선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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