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GB LASER lite’, ‘aim W10’, ‘aim L10’. 골프존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는 노캐디 골프장과 2030세대 골퍼가 증가함에 따라 골프 대중화를 반영한 실속있는 골프 거리측정기 출시를 통해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골프버디 제품을 이용하면 간편한 노캐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실속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

9월 출시된 GB LASER lite는 가격 대비 고성능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6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 레이어 코팅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밝고 선명한 시야를 보여주며 ‘졸트기능’은 한 번 클릭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측정할 수 있다.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과 표준·스캔·핀 등 총 3가지의 타겟팅 모드는 초보 골퍼도 쉽게 쓸 수 있는 고성능 측정 기능이다. 전체 외관 디자인과 그립감 등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으며 슬래시 패턴과 러버 재질을 적용해 손 떨림을 최소화했다.
#. 전 세계 3만 8000여 개의 골프 코스 DB 탑재한 ‘aimW10’

aim W10은 골프존데카가 보유한 전 세계 골프코스 DB 3만 8248개, 국내 1102개뿐 아니라 최신 골프 코스 변화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간 평균 100개 이상의 정교한 골프 코스 DB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스마트 홀 뷰 기능은 골프존데카가 축적한 벙커와 헤저드 정보를 통해 보이지 않는 벙커와 헤저드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터치 두 번만으로 바로 플레이 가능한 초간편 조작과 시계형 디자인은 자유로운 노캐디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미국 PGA시니어투어에서 인정받은 ‘aim L10’

aim L10은 지난해부터 미국 PGA 시니어투어인챔피언스 투어(Champions Tour)에서 선수와 캐디가 사용하는 골프 거리측정기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6배율 렌즈는 최대 800m까지 측정 가능하며, 지형 고저차 보정거리 표시(슬로프)와 표준·스캔·핀 등 3가지 타겟팅 모드는 목표물을 정확히 감지하는 것은 물론 렌즈 바로 아래에 위치한 슬로프 버튼(골프장의 고저차)을 통해 공식대회처럼 연습할 수 있다. 디자인은 박스형이 아닌 인체 손의 모양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147g의 무게는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며 생활 방수 기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한림안성에선 골프 거리측정기 체험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제품은 골프버디 aim L10 단일 모델로 스타트하우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골프존데카의 한국 총판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골피아에서는 이달 말부터 14일간 네이버 쇼핑몰에서 골프버디 골프용품을 구매할 경우 골피아 포인트 7%를 적립해주는 ‘골프필드를 장악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골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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