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2020 한빛대상’ 시상식 지역인사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충청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2020 한빛대상’ 시상식이 21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김명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병욱 심사위원장(한밭대 총장), 조웅래 수상자회 회장(맥키스컴퍼니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문별 수상의 영예는 김용순 제일미용실 원장(사회봉사 부문)과 고순자 광천읍 새마을부녀회 총무(효행다문화 부문), 정승호 보문중학교 교사(교육과학기술 부문), 최창석 공주문화원 원장(문화예술체육 부문), 권혁남 이비가푸드 회장(지역경제발전 부문),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의료진(특별상 부문) 등에게 돌아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철학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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