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은, 아쉬운 탈락... '10분 내로' 열창 

유하은이 김연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탈락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유하은은 “무리하게 연습을 하느라 목 컨디션이 안 좋다. 그래도 많이 회복돼서 오늘은 목소리가 나온다”고 걱정을 표했다.

이에 장윤정은 “유난히 하은 씨 수업이 길었다고 들었다”고 마스터 김연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앞서 지난 연습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 ‘10분 내로’를 부른 유하은에게 “처음부터 다시 배우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무대에 오른 유하은은 김연자의 응원 속에 노래를 시작했다. 무대를 마친 후 유하은은 눈시울을 붉히며 “선배님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솟아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하은은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70점을 받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하은은 1986년생으로 35세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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