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보행자들이 많은 논산 15호 어린이 공원 등 10곳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논산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논산시가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도로명 주소 사용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보행자들이 많은 논산 15호 어린이 공원 등 모두 10곳을 선정,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신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2차례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신규 설치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판의 위치와 안정성 적합 여부 등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이 외에 시는 가시성이 좋은 곳에 신규 도로명 주소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향후 설치 수가 불충분한 구간 등을 파악, 추가 설치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은 물론 추가 수요 등을 파악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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