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주' 일정실업, 상한가 도달 후 폭락에 '무슨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던 일정실업이 갑작스럽게 폭락했다.

최고 3만400원까지 도달했던 종가는 현재 2만300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일정실업은 11시30분 전 거래일대비 -13.25% 하락한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만을 넘었다.

일정실업은 자동차용 SEAT원단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일정실업은 품절주 테마에 속한다. 

품절주란 발행 주식수가 적어 거래량이 현저히 적은 종목으로 변동성이 심해 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일정실업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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