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 위한 영상 콘텐츠 공개

‘큰별쌤의 야밤비밀과외' 영상의 한 장면.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금강일보 한남수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갖고 박물관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박물관은 22일 오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준비생을 위한 ‘큰별쌤의 야밤비밀과외-한능검편’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학생들에게 ‘믿고 듣는 큰별쌤’이라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최태성’ 한국사 인기 강사가 기출문제 소개 길잡이 역할을 한다.

한능검에 자주 나왔던 청동기 시대 유물, 백제금동대향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등 7문제를 선별하여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과 함께 소개·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박물관 감상법이 있지만 한능검 준비생이라면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하기 전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물을 중심으로 관람한다면 문화재 감상과 한능검 대비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능검 준비생 중 짧은 시간 내에 선사, 백제, 부여 관련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싶다면 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큰별쌤의 야밤비밀과외’ 영상은 국립부여박물관 유튜브 및 누리집 온라인 교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속 기출 문제지도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11월 중순에는 수능 준비생을 위한 ‘큰별쌤의 야밤비밀과외-수능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부여=한남수 기자 han611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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