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문근린공원 야간체조광장 운영 모습. 서산시보건소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서산시보건소(소장 송기력)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야간체조광장은 11월 13일까지 중앙호수공원과 동문근린공원 2개소에서 평일 5일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동문근린공원에서는 오후 7시, 중앙호수공원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운영하며, 2m 간격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 ▲줌바댄스 등을 운영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비만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신체건강 활동을 기회 제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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