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예산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설치를 도와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 등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산소방서는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보급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구매 관련한 사항은 예산소방서 원스톱지원센터(041-330-4261)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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